[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는 물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2025 서울특별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3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물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박람회다. 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비롯한 건설업, 제조업, 엔지니어링, 수처리업 등 30여 개의 대표적인 물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직접 만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담부스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서울하수도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사회복지관은 10월 25일 상남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남, The 이음'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년간 이동복지관 ‘선한둥지 2호점’을 통해 상남면 각 마을에서 진행된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하남1리 국학기공, 상남풍물패, 이용기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손수건 만들기, 양말목 키링, 비즈팔찌 제작 등 체험부스와 제로웨이스트 장터, 에어바운스 놀이존,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이웃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은 27일 인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새사랑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응급상황 대비 응급처치법 등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기 대응을 집중 훈련했다. 김광재 안전교통과 방재팀장은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및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이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을 통해 질 높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5개의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제군에서는 인성어린이집, 응봉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원복 공동구매, 부모 참여수업, 영유아 인권존중 캠페인(3초 안아주기), 제로웨이스트 실천(우유팩 수거, 소등하기), 교사 학습동아리(긍정 감정코칭), 현장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25일 토요일에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으로 설악산자생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숲으로 가자’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동요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약 25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 감상, 에코백‧팽이‧키링 만들기 체험, 가을 숲 산책,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졌다.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군민이 직접 심의‧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참여해 수립한 공약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공약사항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 있는 군정 구현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는 배심원단 구성 이후 총 3차 회의로 진행된다. 11월 27일 위촉을 받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2월 4일 진행되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설명회 및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12월 18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의결이 진행된다. 연말까지 회의 내용을 정리해 결과보고서(권고안)를 작성하고, 내년 초 주민배심원단의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고문은 인제군 홈페이지에 공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종교섭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노사관계 긴장 속에서도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교육공무직 직종명을 ‘실무원’에서 ‘실무사’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종명 변경은 현재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집단 단체교섭이 진행 중으로 노사 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시기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교육청은 직종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조정이 아닌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판단하여 이를 단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35개 직종 중 19개의 직종명을 변경하는 것으로 ‘교무실무원’, ‘행정실무원’ 등 ‘실무원’ 직종을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조리원’은 자격이 요구되는 조리사와의 혼동을 방지하고 직무 특성을 반영하여 ‘조리실무사’로 변경된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노사 간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가칭)서남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학교는 구)유성중학교 부지(유성구 상대동)에 영‧유아, 초‧중‧고 및 전공과 과정의 34학급 204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대전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절반이 넘는 53.2%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적장애 특수학교는 서구 지역의 대전가원학교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의 특수교육 증가 수요와 과밀 해소 등 지역 간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성구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설립 예정지인 구)유성중학교 부지 주변에 구암평생학습센터, 남산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근린시설이 조성되어있어 지리적 입지가 우수하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통학 시간도 대폭 감소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이번 투자심사가 승인됨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제주도에서 ‘2025년 제주도 로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실시간 염탐 중’이라는 주제와 ‘여가Wee 폭삭 속았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탁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를 새롭게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의 로드스쿨은 센터에서 생활해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사람, 그리고 자신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여행과 체험을 통해 교육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한다. 특히, 역사탐방과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과 역사교육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매일 진행된‘하루 되돌아보기’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기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모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지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해오고 있는 도핑 방지 의무교육의 하나로, 도핑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개발한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인‘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콘텐츠가 적용되어, 학생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은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깨끗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소통과 지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철권 명예교수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가정 및 자녀 성장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뇌과학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교육 및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찰하여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UP! 감성UP! 가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과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는 총 4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동요와 함께하는 현악 클래식 연주, 미술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 공연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지고, 예술창의마당에서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운다. 자연마당에서는 가을 북 피크닉과 중고도서 나눔 행사가 열려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전통·다문화 놀이, 먹거리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제로 진행한다.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30~31일 이틀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전국 16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과 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30일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정관 개정과 본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31일은 서면과 영도에 위치한 놀이마루 시설 견학을 통해 폐교를 활용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교육문화기관 간의 예술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우수한 사례가 공유돼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11월부터 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부산교육 AI 튜터 BeAT’(Busan education AI Tutor)를 핀셋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BeAT’는 교사에게는 ‘보조교사’, 학생에게는 ‘학습튜터’ 역할을 하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교사는 AI를 활용하여 교안 작성, 문서 요약, 퀴즈 제작 등 수업 준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학생은 교사가 공유한 수업자료를 기반으로 학습 질의응답도 진행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제공한 수업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학습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준비 등 진로 탐색 활동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핀셋 시범 운영은 서비스의 사용성과 효용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부산 지역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 적용하고, 교사와 학생의 실제 수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AI 학습도구를 고도화하여 서비스 품질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