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한국선진학교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목)부터 오는 6월 24일(목)까지 총 7회차에 걸쳐 특수교육대상 청소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자유학년제를 통해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 참여형 강의로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매년 진행하는데, 올해는 한국선진학교와 협의하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선진학교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플로리스트’ 직업군을 주제로 7주간 진행하게 될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원예치료를 바탕으로 진로탐색 활동,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5월 13일에 1회차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청소년이라고 하여 진로체험이 굉장히 제한적이었는데, 해당 프로그램덕분에 우리가 나중에 실제로 취업할 수 있는 분야의 직업군을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진로체험지원센터에는 장애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그 활동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 - ‘RAINBOW’ 청소년들로, 2년 동안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갈고 닦은 자원봉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기획서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5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무뎌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부스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RAINBOW동아리 소속 한 청소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라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