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소중한 생명, 건강한 마음이 어우러지는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2025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객과 함께 정신건강·생명사랑 슬로건(표어) 퍼포먼스를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2부에서는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인식개선 영상을 상영했으며, 주민들은 영상을 통해 일상 속 정신건강 문제를 공감하고 서로의 마음을 함께 살폈다. 이어 뮤지컬 ‘우리의 하루’ 공연이 펼쳐졌으며, 낮은 자존감과 삶의 무게로 생을 포기하려던 주인공이 하루를 더 살아가며 삶의 소중함과 마음의 위로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명존중과 마음 돌봄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했다. 공연 내내 관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하더라도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고, 면역반응 형성에 차이가 없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접종이 진행 중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자체 사업으로 창녕군에 주소를 둔 ▲중장년층 60~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14~59세 군민은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창녕군보건소와 32개 보건기관(보건지소·진료소), 그리고 관내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서 가능하다.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읍면 보건기관은 일정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창녕군 대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는 지난 21일 군북면 산안리의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직원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수확 후 남은 작업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깨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이날 진행된 작업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하며 도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금산우체국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시행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바쁜 업무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추진한다. 금연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담배의 위해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시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식이조절·운동 실천 등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계획하는 등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흡연 근로자의 금연을 지지하고 응원
[참좋은뉴스=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주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알코올 사용의 위해성과 음주 갈망 조절 방법, 금주의 필요성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문화의 위험성과 금주 지속 방안을 다루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대상은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주 실천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기척도(AUDIT-K)’를
[참좋은뉴스=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도적으로 인명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시켜 사회를 붕괴시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보건소의 대응 역할에 중점을 두고 봉화경찰서와 봉화소방서의 협력과 참여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조치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의 및 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3중 검체수송용기 사용법, 검체이송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의 대응 역할에 대한 이해와 개인보호복 및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보고 키트검사 등을 실습해 보면서 숙련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의 레벨A 개인보호구 및 보호복 착·탈의 시연을 시작으로 하는 보건소 직원의 레벨A 보호복 및 레벨C 보호복 실습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력을 능숙하게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제돈 보건소장은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비한 오늘 훈련이 생물테러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난임부부 마음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난임부부 건강챙김’ 강좌에 이은 두 번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광주 증심사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힐링 꽃바구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꽃을 다루며 마음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난임부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이번 마음챙김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위로와 안정감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1곳과,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추가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노부모돌봄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강진꽃백화점, 한끼, 카페 목리가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선정하며, 현재 강진군은 현재까지 치매선도단체 5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에 앞장서고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부여군에서도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9월28일~10월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2025~2026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42주 차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4.5명을 기록했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 자나미비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를 처방받는 경우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부여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부여군민 전체 연령 대상으로 무료이며,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무료이다. 예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모든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지부장 배정자)가 주관했으며,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영업주 대상 친절 교육 △원산지 표시 등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대응 사례도 함께 다루며 안전한 영업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하동의 얼굴’이며, 가장 오래 기억하는 ‘하동의 인상’이 바로 음식점 영업주들이다”라고 격려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배정자 지부장은 교육에 앞서 지난달 진행된 ‘한바탕 소비데이’를 언급하며 “소상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관의 서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인형극은 전문인형극단인‘드림랜드’에서 '꼼지와 아토피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꼼지가 친구를 위해 아토피 괴물을 물리치고 아토피 보습제를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더 악화되는데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치매동반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조기 발견의 눈’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치매, 불치병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교육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 최지영 팀장이 진행했으며, 치매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생활 속 예방 실천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 팀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치매는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되돌릴 수 없는 병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연구에서 치매가 예방 및 근본 치료/질병 지연이 가능한 질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해 국내에 도입된 치매 치료 신약을 통해 조기 발견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팀장은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기 10~20년 전부터 뇌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지원사분들이 어르신의 변화에 세심하게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nb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록수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대상 재난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주기 단축 및 현장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이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과 응급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Level D 보호구의 안전한 착·탈의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대응 경험이 적은 직원들의 Level D 보호구 착·탈의 연습을 우선 실시해 직원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직원 실습 만족도와 숙련도를 분석해 교육 콘텐츠 및 방법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대응 역량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재난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파주보건소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 의료영상 검사 활동가’를 채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력 형성과 구직 역량 강화, 지역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방사선실에서 민원 응대와 의료 검사 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직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지원 인력이 확충되어 방사선실의 민원 업무 처리 속도와 품질이 크게 개선됐으며,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사업 참여자의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단순한 공공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맞춤형 경력 형성과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
[참좋은뉴스=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임신 16주 이후에 사산한 산모이다.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조금24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산후조리 관련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산모들이 산후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산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