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 ·기관·단체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서 ㈜씨엔텍코리아 진주지점(대표 김영연, 제정열)에서 성금 2,000만 원을, 이수기술단㈜(대표 황국주)에서 성금 2,000만 원, NH 농협 도농상생본부와 진주시지부(지부장 이태용)에서 백미 10kg 375포(환가액 1,200만 원 상당)를, 신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식)에서 성금 500만 원,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형호)에서 성금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박동식)에서 성금 500만 원, (사)한국부인회 경남지부 진주지회(회장 신부연)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기관·단체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도 소재의 무역업체 ㈜철원닉스팜(대표 양성윤, 우미화)이 16일, 진주기독육아원 외 7개소 아동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철원닉스팜은 농산물 수출 업체로, 2021년부터 수곡면 농가 ‘버섯마을’(대표 김성근)과 협력해 진주산 새송이버섯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에만 207톤, 13억 4300만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우리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꾸준히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성윤 ㈜철원닉스팜 대표는 “이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전 직원이 참여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서 총 1165만 5000원을 마련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돼 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성금은 언론사(KBS 및 MBC) 지정계좌를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말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 실현 및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경남사회복지동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은 읍면 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모금함, QR코드,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과수원 겨울전정 시기(1~2월)를 앞두고 1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과수원 나무의 가지나 줄기 및 잎의 일부를 잘라내는 전정·정지 작업은 한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때 사다리 작업, 고소작업차, 전동가위 등 농기계 사용 시 부주의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의 이해를 돕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강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촌 현실에 맞춘 현장감 있는 강의였다”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위급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재해에 취약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nbs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1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총괄계획가, 수석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에 대한 재정비 계획의 설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은 과거 진양호 관광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었으나, 여러 제약으로 인해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의 재투자가 되지 못하고 시설이 노후화하면서 이용의 편의성과 경관이 크게 저하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진양호가 가진 자연경관과 대중음악의 산실이라는 문화적 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해 옛 선착장 일대를 음악을 모티브로 한 ‘힐링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현장 조사,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음악을 중심 테마로 한 공간 콘셉트 설정 ▲노후 건축물 개축ㆍ재정비 ▲전망 휴게공간ㆍ힐링 문화체험존ㆍ야외 공연존 등 복합 기능 배치 ▲친환경 기반시설 보완 및 접근성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이 12일 영암초등학교에서 1~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 행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벨트 착용 교육 △하임리히법 실습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골든벨 형식의 퀴즈도 함께 진행돼 재미 속에서 안전지식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에 발맞춰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됐다. 영암초등학교 안전담당관 이진우 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사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 사고 상황 대비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학생들에게 어린이안전우산을 나눠줬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이 11/2~12/14일 삼호읍 대불승마클럽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6주간 매주 토·일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 특별 승마체험 강좌에는 영암영애원 아동·청소년 25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승마라는 체험 스포츠를 경험하며 신체 성장과 정서 안정 등의 효과를 얻었다. 대불승마클럽 강사들은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안전 관리와 이동 지원까지 꼼꼼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체육복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13일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강좌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체육복지 정책을 고민하겠다.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모든 영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4-H연합회가 11일 영암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나눠달라며 175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영암군의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에서 마련된 영농 수익과 4-H연합회원들의 기부가 더해진 것으로,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영암군은 청년층 영농 4H회원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고품질 벼 재배 학습포 조성사업도 병행하며 실습 역량 강화, 생산정 향상 등을 돕고 있다. 김지우 영암군4-H연합회장은 “영암군의 지원으로 달성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12월 2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거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중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을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사업지구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선정하는 대회이다. 거제시는 ‘힐링공간을 선도하는 해뜰거제’를 주제로 참가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의 노력과 열정으로 조성된 거제면 해뜰거제센터의 가치와 현재까지 잘 운영되고 있는 점이 수상의 큰 몫을 했다. 거제면 해뜰거제센터는 북카페, 헬스장, 회의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복합문화시설로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문화․여가․생활건강 거점공간 시설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해뜰거제가 지역민의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맛있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 - 딸기모찌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 겨울철 대표 별미인 딸기를 활용하여 1인당 6개의 딸기모찌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체험은 크리스마스 당일 총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 장소는 '식물원 옆 체험장'이며, 체험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참여 대상 중 10세 이하 어린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호자(부모님)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달콤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 및 공식 거제시 블로그 및 SN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체 점검 실적 및 유통식품 수거검사 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실적 등 관련 식품안전분야별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는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위생 업체 점검 및 적발 ▲식품 수거검사 시 현장 보고 장비 적극 활용 ▲특별관리대상식품 및 회수이력업체 등에 대한 우수한 식품 수거검사 실적 ▲식품 및 이물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민원 처리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증대 ▲지역전담제 실시를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기초 식품위생 의식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거제시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으며,
[참좋은뉴스=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5일 반송 지역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노인복합공간 ‘반송실버센터(반송로924번길 8)’의 문을 열었다. 구는 국·시비 6억 원을 투입해 폐원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 규모로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지역 어르신 누구나 휴식 공간, 실내 운동기구, 실버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행기가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반송실버센터는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해운대구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반송동에 조성돼, 개방형 노인복합공간 확충과 유휴시설 재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라 할 수 있다. 회원 위주의 폐쇄적 구조와 단순 친목․휴식 기능을 넘어 건강․여가․돌봄․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노인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반송실버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참좋은뉴스=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올겨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세익스피어 명작 '리어왕'을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4시에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리어왕'은 왕위와 권력에 집착한 리어왕이 세 딸에게 아첨을 요구하며 비극의 문을 여는 이야기다. 말의 화려함만을 믿은 리어왕은 충성스러운 딸 코델리아를 버리고, 거짓된 말로 칭송한 두 딸에게 배신당하면서 광기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비극의 결말로 향하는 과정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권력의 본질, 그리고 가족이라는 관계의 한계를 묵직하게 드러낸다. 이번 공연은 김지용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의 연출로 고전이 지닌 묵직한 질문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며, 배우 박찬영이 리어왕 역을 맡아 노년의 왕이 겪는 혼란, 상처, 깨달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글로스터 역에는 배진만, 거너릴 역에는 김아람, 리건 역에는 이설, 코델리아역에는 박미서가 캐스팅돼 각 인물의 대비되는 내면과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8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좋은뉴스= 기자] 울릉군 평생학습동아리 '절해고도'가 주관한 24시간 무료 야간영화상영회가 지난 12월 13일 19시부터 14일 19시까지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울릉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절해고도'에서는 겨울철 기상·교통 여건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하루 동안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24시간 연속 상영’과 ‘야간 상영’ 형식으로 기획한 실험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영화 '너와 나', '우리들'과 심야 고전영화를 함께 선보이고, 독도문방구 김민정 대표 북 콘서트, 영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섬〉 상영 후 김명윤 감독 GV(관객과의 대화)까지 더해져 9편의 장편영화 상영과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참석 인원은 약 7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배리어프리 영화 〈미나리〉는 울릉군 시각장애인생활지원센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는 16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은 농업 생산기반 확충과 영농환경 개선, 품질·유통 경쟁력 제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조사업을 지원하며, 사업별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축산분야 보조사업 등 11개 분야 / 150개 사업으로 자부담 및 융자금을 포함하여 199억원 규모이다. 특히 시는 2026년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함께 중장기 재원 확보를 위한 2027년도 농업사업 수요조사를 병행하여 국·도비 예산 계상에 활용할 계획으로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부서에서 가능하다. 또한 사업별로 견적서 및 관련 증빙자료의 첨부서류가 추가될 수 있어 사업 신청서류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된 신청 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