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울산 지역사회 이해 교육 자료 ‘아름다운 태화강’ 그림책을 재발간했다. 그림책은 지난 2012년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그림책이다. 유아들이 삶의 터전인 울산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상장하는 데 돕고자 제작됐다. 재발간된 그림책은 울산의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유산, 산업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담아냈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와 고래 이야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의 기업, 태화강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 송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우선 배부했으며, 내년 1월에 진행될 ‘2026 울산 유아 교육계획 설명회’ 현장에서 공사립 161개 유치원 총 733학급에 그림책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에 형성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인제군 상남면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학부모 간 공감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제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가족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강연은 원주 단구중학교 김상학 교사가 맡아 ‘우리 자녀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교의 이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또래 관계, 진로 및 진학 등 실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격려의 배움 공동체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의 자녀 생활을 이해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더 잘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이주배경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원주교육문화관 1층 강원독도체험관에서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독도의 날 기념 ‘독도에 퐁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 스탬프 투어 ‘안녕, 독도’ ▲독도 쉐이커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독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독도체험관은 강원 독도교육의 거점으로서 2022년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개관해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독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교육 ▲교직원 대상 상시학습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독도교육은 기존 원주 중심에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 원주·춘천·속초·고성·삼척 지역에서 실시함으로써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전시물을 정비하고 학생 체험형 콘텐츠와 교구를 확충할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철원교육도서관이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개 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철원교육도서관이 원주교육문화관과 함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철원교육도서관은 지자체·학교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자원봉사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학생 대상 독서 기반 (디지털) 창작프로그램 운영 △학교 독서·인문교육 강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 △중·장·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와 동아리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철원교육도서관은 ‘사람-책-꿈을 잇는 철도’라는 표어 아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26일 국회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임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국회 교육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속한 법안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다. 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는 조례로,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적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서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 있다. 도교육청은 같은 법 시행령도 연내 개정돼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완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현황 점검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격히 악화된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요 정책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의 일환이다. 현재 전북교육청 예산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세수 결손 등으로 보통교부금은 약 9,012억 원('23년 5,824억 원, '24년 2,188억 원, '25년 1,000억 원) 감액됐고, 특히 2026년도 교부금(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은 전년대비 약 583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입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계속비 등 경직성 경비는 급격히 늘어나면서 재정 운용 여건이 크게 어려워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행사성 경비·연수비·소모성 경비 등 30% 이상 감액 및 자산취득 최소화, 신규사업 원칙적 금지 및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등 사업규모 축소, 계속비 및 시설사업 재검토 등 전면적 지출 구조 개선 통해 본예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행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산업재해 인정에 따른 급식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와 조리종사자 건강권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재 개선된 환기설비는 조리실 내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조리흄(미세입자), 열기, 증기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하며, 실내 공기가 청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학교급식의 첫걸음”이며“앞으로도 모든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10교를 선정하여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교의 급식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업운영교(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0월 25일에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청소년 나눔마켓인 일산벼룩시장과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주도형 플리마켓 프로그램인‘일산벼룩시장’은 올해 5월·6월·9월·10월 토요일, 카페거리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3,6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되고,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주도적 참여와 나눔과 순환의 경제, ESG 실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세대 간 공감의 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행사 주관 담당자들은 기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고물품 나눔, 업사이클링 체험, 창작품 전시, 재능기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일산벼룩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우리 가족 웃지 않는 얼음땡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AI디지털 시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주시민 양성과 교육 철학 정립을 위한 직무연수 ‘시대의 흐름을 읽고, 교육의 길을 묻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12월까지 3차에 걸쳐 운영되는 교원 생애주기 연수로 교직 경력 전반에 걸쳐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각 차수별로 시대의 흐름을 대표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AI 디지털 전환기 속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1차 연수는 28일 KBS 다큐인사이트 '인재전쟁'의 연출자인 이이백PD를 초청, ‘AI 디지털 시대,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교육의 현주소’를 주제로 인재 양성의 글로벌 흐름과 한국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탐색한다. 2차 연수(11월 6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교육과정연구센터장인 이승미 박사를 모시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문해력’을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과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에 대해 다룬다. 3차 연수(12월 8일)는 헌법에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2025 SW·AI 학생성장 글로벌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SW교육 코딩캠프’우수팀으로 선정된 도내 중·고등학생 28명이 참가한 이 캠프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와세다대학교,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미라이칸(일본국립미래박물관), 팀랩 플래닛 등 일본의 주요 대학 및 첨단 산업기관을 방문했다. 현지 전문가 설명과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 관련 체험활동, 일본의 선진 AI·SW를 탐방하면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AI와 SW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일본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을 높였으며,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디지털 전환의 의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계약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학교급식 계약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급식플랫폼(NeaT)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급식 식재료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만든 급식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학교 급식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자주 겪는 계약 실수를 예방하고, 급식 계약의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해 시스템 사용을 활용한 급식계약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 급식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팁을 제공하는 등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을 둬 업무 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공공급식전자시스템을 통해 학교 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2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원에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3차 연수’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 DMZ&역사를 통해 만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분단으로 인한 고통과 갈등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공존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답사 형식으로 진행된 연수에는 도내 희망 교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은 채창수 완산고등학교 수석교사와 백지열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수석교사가 현장답사 강사로 나서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평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사)우리누리 평화운동 김영애 대표와 함께 ‘접경지역의 평화자산, 강화와 교동’을 주제로 교동도 일대를 답사했다. 현장답사 과정에서 교원들은 답사 장소의 현재 기능과 남북 관계 속에서의 역할, 접경지역과 같은 분단의 상징적인 공간을 ‘평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질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수에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7일 전주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나를 찾는 하루,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및 취업희망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취업특강과 직무탐색 활동을 통해 취업마인드 함양 및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취업 후진학 및 취업마인드 특강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희망 진로별 맞춤형 상담 △성공 취업 부루마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우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교육 이후 학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희망 진로 찾기 및 맞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오후 4시 30분,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부모,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주체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진도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농촌유학센터 활성화 지원(안) 등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각계의 시각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다. 특히 농촌유학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어졌다. 김 미 교육장은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협력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진도형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몸활동 체험 부스와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및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기고 배우는 몸활동 중심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람회 기간 운영된 몸활동 체험 부스에는 2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에서는 댄스, 합창,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행은 학생 사회자들이 맡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청주 외 지역 괴산고 ▲댄스 부문 운천초, 충북여중, 청주중앙여고 ▲합창 부문 창리초, 청주중앙여중 ▲밴드 부문 사천초, 청주동중, 청주신흥고 ▲치어리딩 부문 청주소로초, 충북여중 ▲사물놀이 부문 산남고 ▲태권체조 부문 강서초 ▲음악줄넘기 부문 창리초, 오창중 등에게 수여됐다. 박람회의 마지막 날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