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로데오광장에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스마트 미디어 스퀘어)’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송출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해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과 상권 활성화 콘텐츠, 크리스마스·추석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주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 설치를 마쳤다. 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어린이 연말 특별기획공연 'The Presen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부터 가족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문화공간 터·틀(석남) 개관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The Present'는 한스씨어터가 제작하고, 2015년 세계마술올림픽(FISM) 국가대표 출신 이형우 마술사가 참여하는 작품이다. 환상의 공중부양을 비롯해 레이저쇼, 그림자쇼 등 다채로운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마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마술 요소들을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말을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 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가정생활문화센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무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서구민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연 6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총 60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클래식, 밴드,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문학, 미술, 공예 분야의 전시도 마련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생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서구민의 사업 참여 문의가 증가하는 등 참여자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문화 동아리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과 같은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 역시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보스시큐리티(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가 위치하며, 인천 서구에도 사업장을 두고 정보통신, 시설 경비 및 건물 관리 용역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보스시큐리티(주) 공병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사에서 서부소방서(연희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시설관리공단,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물자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대피, 소방대 화재 진압 및 복구 순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비상시 대처 방법 및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하고 이어지는 가족, 이중언어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과 참여자 격려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핵심 성과 보고와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부모·가족 코칭’ 성과 보고에서는 부모 교육을 비롯해 서구도서관과 연계한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모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고 이중언어 활용 역량이 향상된 성과가 공유됐다. 성과 발표 시간에는 결혼이민자 대표가 부모·가족 코칭 참여 후 가족 내 소통이 개선된 진솔한 소감을 전했으며, 자녀 대표는 가족이 함께 제작한 '우리 동네 지도'를 직접 소개하며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얻은 성과와 가족의 유대감을 자랑했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양양학사 입사생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2026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입사생 50명(대학생 46명, 대학원생 4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대학생 46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재경 양양학사 개원 이후 세 번째 입사생 모집이다. 양양학사는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7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에 개원했다. 지원전형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형 ▲유공자·저소득층·세 자녀 이상 가구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 인원은 상이하며, 결원 발생 시 일반전형 기준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2025년 12월 15일) 지원자 본인 또는 지원자의 보호자(부모 중 1명)가 양양군에 2년 이상 연속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은 △1순위: 양양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순위: 관내 초·
[참좋은뉴스= 기자] 양양군의 내년도 예산이 4,220억 3,592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5일 제29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4,220억 3,592만 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본예산 4,133억 8,282만 원보다 86억 5,310만 원(2.09%)이 증액된 규모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4천억 원을 넘는 수준이다. 예산이 증액 편성된 주요 요인은 보조금 증가에 있다.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138억 원 감소했으나, 내년도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대규모 보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보조금이 242억 원 증액됐다. 이에 따라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액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는 3,936억 4,079만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9,649만 원(1.94%)이 증액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83억 9,512만 원으로 올해 272억 3,851만 원보다 4.25%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경제분야(농림해
[참좋은뉴스= 기자] 재경 신철원중·고 동문회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탄 3,000장을 갈말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 신철원중·고 동문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기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빈 갈말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생각해주신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연탄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연탄 3,000장은 갈말읍 관내 난방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올겨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는 지난 14일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학기 교육은 지난 8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기 쉬운 매주 일요일 오후(2시~4시)에 정읍시청 별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총 34명의 관내 외국인 근로자가 등록해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으며, 이 중 근무 여건상 꾸준한 참여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달성한 10명의 교육생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기초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중심으로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실생활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학습자들끼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는 긍정적인 효과도 거뒀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교육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어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와 영농 교육을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해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10가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읍시 구룡동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1ha 규모의 부지에 예비 귀농인을 위한 주택 10가구와 가구별 실습 농장(230㎡), 공동 창고 등이 알차게 조성된 곳이다. 입교자로 선정되면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이곳에 거주하며 기초 영농 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입교생들이 생활하게 될 주택은 투룸형 단독주택 구조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밥솥, 인덕션, 인터넷 등 필수 생활 가전과 시설이 완비돼 있어,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교생은 매월 교육비 20만 원을 납부하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로의 이주를 전제로 하며 귀농 의지가 확고한 사람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정읍 외 타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35억원을 투입, 양질의 일자리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5년 정읍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자활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정읍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자활 관련 기관·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자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자문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맞는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점검하고, 다가올 2026년도 자활 사업의 주요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시는 총 35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반영된 ‘2026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시가 직접 수행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활 사업 위탁 기관인 정읍지역자활센터 산하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교통 약자를 배려한 정책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 노력을 인정받아 도내 최고의 교통 행정 도시로 거듭났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교통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평가는 ▲행복콜 버스(DRT) ▲행복콜 택시(DRT)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 주민과 교통 약자를 위한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행복콜 택시(DRT)’ 사업을 통해 16개 읍·면·동, 338개 마을에 총 31대의 복지 택시를 운행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권을 개선했다. 이 사업에는 총 11억 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든든한 발이 돼주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도심 속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5억 5000만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덜면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대상지는 수성동 일원, 특히 시청 앞 충정로 구간이다. 이곳은 중심 업무 지구이자 생활 안전 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평소 많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보행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총 11억원(도비 5.5억, 시비 5.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부
[참좋은뉴스=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