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영동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일대의 탐방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초강천이 병풍처럼 휘감아 흐르는 절경으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동의 대표 명소다. 수려한 절벽과 물길이 어우러진 월류봉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힐링코스로, 가족 단위와 사진 촬영객, 등산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영동군은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초강천 구간에 출렁다리(안전보행교)를 설치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월류봉에 기존 설치된 징검다리가 집중호우와 우기철 하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되거나 통행이 제한되어 탐방객이 고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이어지는 등 탐방객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편리하게 월류봉의
[참좋은뉴스= 기자]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가을소풍’을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구석구석으로 문화를 직접 배달하는 생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소통이 어우러진 가족형 문화축제로 꾸며져,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가을소풍’은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완벽 재현한 〈히든싱어 콘셉트 무대〉를 중심으로 이문세·이선희·린 등 국민가수의 명곡을 실력파 모창 보컬들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K-POP 댄스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문화소풍 한마당’이 될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수도사업 부문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비 11.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과거 실적, 추진성과, 경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영동군은 안정적인 경영시스템과 우수한 수도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군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수도 주요 사업 실질적 성과를 통해 경영평가단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비 인센티브 11.2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영동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96억 원(국비 98억 원, 도비 24.5억 원, 군비 73.5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차인‘영동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도(2차 연도) 국비 사업비는 당초 확보한 27.8억 원에 이번 인센티브 11.2억 원이 추가돼 총 39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해당 예산은 노후 상수관망 교체, 누수 탐사, 유지관리 체계 강화 등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과 합법적인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직업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인 김상식 직업안정법 강사가 ‘직업안정법 실무’를 주제로 직업소개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권양금 공인노무사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업소개소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유료 76개소, 무료 6개소 등 총 82개의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과 불의 조화’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물 부족과 산불 등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산불 인형극 및 버스킹 공연, 환경체험부스, 게임존 및 포토존, 환경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을 통하여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자매도시인 부천시 공무원 방문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릉 일원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행정안전국장(단장 오동택)을 포함한 총 27명의 방문단이 강릉을 찾아 이뤄지는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테니스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 두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를 개최하고,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민간교류를 이어온 바 있으며, 양 도시는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는 올해 강릉지역의 가뭄에 생수(2L) 2,000병을 지원했으며, 2023년 강릉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발생 때마다 온정을 나눠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육교류를 통해 양 시 공무원 간 유대가 한층 돈독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의 의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립합창단과 관내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노래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강릉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8개 합창단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노래할 ‘무지개 빛 하모니’,‘버터플라이’, ‘꿈꾸지 않으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의 곡명처럼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강릉시립합창단과 모든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합창대축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축제 기간에 맞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충전 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3%에서 18%까지 확대 운영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페이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결제 시 13% 할인(1,300원 적립)에 더해 결제금액의 5%(500원)가 사후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 5% 혜택은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은 강릉사랑카드상품권(강릉페이) 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강릉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재 30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 1개소 추가 설치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주택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옥상에 햇빛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흰색 계열) 도료를 시공해 실내 온도를 4~5도 낮추는 사업으로, 냉방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여 올해까지 누적 173개소 설치를 완료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사업은 ▲부산시건축사회(재능기부) ▲부산은행(설치비용 지원) ▲노루페인트(재료기부) ▲대한적십자사(행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실증작업) 등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내년에도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은 올해 연말 각 구군 건축과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시민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한-중 해사중재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국-중국 해사중재 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를 주제로 ▲주제발표(세션 1, 2)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학계, 해운항만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분과(세션)1’에서는 ▲중국해사중재위원회의 리후 부원장이 ‘중국해사중재 현황 및 의의’를 동시통역으로 ▲법무법인 시우의 최재원 변호사가 ‘부산 해사법률 허브의 부상과 한중 해사분쟁 해결 협력의 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과(세션)2’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고형석 교수가 ‘해사법원 설립에 따른 해사중재 및 해사소송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선원 분쟁과 해사법원의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오늘(28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의 의미를 시민과 엠지(MZ)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된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인공 지능(AI) 기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인공 지능(AI) 영상 기법을 결합해,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의 스토리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서사를 중심으로,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Busan: Design Your Life)'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선 부산의 역사에서 출발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도시의 여정을 힙합 리듬과 인공 지능(AI)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가사에는 ‘폐허를 뚫고 피어난 도시’, ‘버려진 공장, 문화의 쉼터로’, ‘디자인(Design)이 삶을 바꾸는 방식’ 등, 도시 재생과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표현들이 담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 ‘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노을투어' 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 '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로 전화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무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차로를 오는 30일부터 조정(3→2차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으로, 광안대교 차로를 조정하는 공사다. 광안대교 차로 조정은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램프교량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광안대교를 직진 통행(용호동→센텀시티 방향)하는 차량간 접촉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오는 30일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하여 차로를 3차로에서 2차로로 조정할 예정이다.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센텀시티지하차도 진입 약 1.2킬로미터(km) 전방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하여 차로를 조정한다. 시 건설본부는 교통안내 전광판 송출, 부산교통방송(TBN)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홍보해 차로 조정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공정률은 87퍼센트(%)로 올해(2025년) 연말 준공(개통)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28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5 글로벌 미식 포럼(Global Gastronomy Forum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의 연계 행사로 열린다. ‘글로벌 미식관광의 미래 트렌드와 지역 관광(로컬투어리즘)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미식업계 전문가 ▲셰프 ▲미디어 ▲관광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식관광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기조연설 ▲사례 발표 ▲패널토론 ▲지역(로컬) 셰프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의 글로벌 개발 담당 이사이자 글로벌 미식정책 전문가인 아시에르 알레아 카스타뇨스(Asier Alea Castaños)가 ‘글로벌 미식 관광 트렌드 및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사례발표] 부산의 식문화 칼럼니스트이자 ㈜부산로컬푸드랩 박상현 이사장이 ‘부산 미식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상생 모델’을 발표한다. [패널토론] 이어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하단역을 오가는 '에코누비 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 사업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버스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에코델타시티를 누비는 시민의 발’이라는 의미의 에코누비(econubi)로 정해졌다. 차량 디자인은 에코델타시티가 가지는 친환경 수변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기존 마을버스와 차별화했다. 에코누비 버스는 5년간(2025~2029년) 한정면허로 2개 노선(강서구 8-1, 강서구 15-1)에 중형 전기 저상버스 6대로 운영된다. ▲‘강서구8-1’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구간을 운행하고 ▲‘강서구 15-1’ 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을 운행한다. 첫차 시간은 각각 오전 6시 20분, 오전 6시 10분이며, 배차 간격은 각각 35~40분, 35분이다. 2개 노선의 증설로 승객들이 기존 시내버스, 마을버스 탑승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