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7월 11일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 이하 공사)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관련 시민설명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보조 의자까지 갖다 놓을 정도로 시민의 관심은 높았다. 개발을 바라는 시민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이 제대로 될지 걱정하는 정치인, 시민단체 관계자들까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허숭 사장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상안 설명, 그리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유튜브 생중계 중에 올라온 것도 포함돼 예정시간을 넘겨 3시간여 동안 질의응답이 반복됐다. 준비가 잘 된 설명회였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많은 시민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염원하는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며,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개발에 따른 열정을 보여 줬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안산 중심지인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월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자유구역청·한양대·경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 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 모으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등에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시는 내년 3월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산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내년 10월에 최종 추가 지정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안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전 의장이며 시민단체 ‘안산의힘’ 대표인 이민근 씨의 일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월 11일 안산시 윤화섭 시장과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에 대한 공개질의를 했다. 서영삼 사장은 지난달 17일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안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뿐만 아니라 지난 14일에는 안산시민연대가 기자회견을 갖고 사장 임명을 규탄했다. 이민근 대표는 서영삼 사장의 안산도시공사 임명과 관련해 “이것은 안산시가 죄가 있다고 판단한 사법부의 판결을 부정하고,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더욱이 서영삼 씨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부정부패는 아니었고, 성과를 강조하다가 절차를 위반한 사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외부청탁에 의한 인사비리’에 대해 얼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고, 분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화섭 안산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향하여 “불합격한 후보자의 시험성적을 위조한 행위가 부정부패가 아니면 무엇인가?”, “시험성적 위조까지 하면서 달성해야 하는 성과는 도대체 무엇이며, 누구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