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문턱을 없애고,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자 개최한 ‘제1회 안산평화영화제(APFF)’가 지난 10월 11일에 개막해 13일까지 3일 동안 500여명의 관객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영화제는 평등평화세상 온다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화는 0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안산평화영화제는 4개의 상영관[명화극장, 경기도미술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8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 <언허드: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조선인 여공의 노래>, <판문점에어컨>, <버거송챌린지>, <드라이브97>, <양지뜸>, <더 납작 엎드릴게요>로 일상의 평화부터 한반도, 세계의 평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담아냈다. 야외상영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곽은미 감독, 권순목 감독, 김상패 감독) △관객과의 대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인디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에서도 권위 있는 시민 대상 정치대학이 곧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단체는 바로 사)안산시의정회(회장 박명훈, 이하 의정회)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다. 의정회는 ‘좋은 정책이 도시를 발전시킨다’라는 목적 하에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강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의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출연해 명강의가 될 전망이다. 10월 4일 안산시의정회 정진교 사무총장의 개강식과 민주평통자문위원인 한수애 국방부 안보교육강사의 ‘내 고향은 대한민국 평양시’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10/11) 전 안산시의회 이장원 의사국장 ‘예산·결산 심의 승인’, △(10/18) 전 육사·삼사교장 김충배 중장 ‘안보와 지방자치’, △에스엠티비전교육원 김영숙 원장 ‘후보자, 당선자 예절교육’, △(10/25) 이재윤 강사 ‘필승전략, 5단계 의식 현실화’, △(11/1) 전 안산시의회 이장원 의사국장 ‘행정사무감사 기법’, △(11/8) 단원병원 문용식 이사장 ‘후보자, 단선자 건강관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월 20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핸드폰 없이도 즐거웠던 우리들, 엄마는 뭐하고 놀았어?’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과 맘누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핸드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았던 옛 놀이 들을 소개하며 부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홀에서는 추억의 뽑기, 종이 인형 옷입히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순서로 ‘티키타카’ 체조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참석자들이 즐겁게 따라했고, 짝을 이루는 동작에서는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며 아이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현진 단원이 아이티에서 경험한 행복을 전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총 4개의 놀이코너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팀별로 각 코너를 다니며 놀이
안산시 평생 학습 관에서는 인문학을 품다. 인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영화’ 아는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와 ‘미술’ 조선 풍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각각 6회식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주)가비안 필름 스튜디오 대표인 이승주 교수와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이자 전 김홍도 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용호 화백이 나선다. 영화 부분은 존재론, 현실성, 선과 악, 가족의 의미, 관계성, 사랑의 소주제로 영화를 보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The Piano, 1993, 호주 작품 등 총 6편의 영화와 4편의 추가 영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단원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과 영향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 계회도와 아회도등 단원의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림속의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 단운 김홍도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그림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 상황과 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