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월 22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 첫 경기를 와스타디움에서 치렀다.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안산그리너스 김정택 단장이 함께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비록 후반 21분에 터진 수원삼성블루윙즈 스트라이커 김지현의 페널티킥 한 점으로 승리를 놓쳤지만 전반 안산그리너스FC 박시화 선수가 골대를 강타한 슛으로 안산시민에게 승리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1대0으로 경기를 마감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갖게 했다. 1995년 창단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17년 창단한 안산그리너스FC가 선전했다는 평가는 별개로 막강한 서포터즈를 보유한 수원삼성을 보며 안산그리너스도 그 가능성을 본 개막전이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6일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7대 설철희 단장 취임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 간부 및 회원을 비롯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이동표 단원구청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온누리법무법인 양진영 대표변호사,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영식 회장, 상록구노인대학 이한진 학장, 김귀자 재안산 강원도민회장, 민병종 단원노인지회장, 안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양옥 여성회장, 안산시 체육회 박천광 부회장, 보라매교회 나용주 담임목사, 사동골목상인연합회 박홍규 회장 등이 참석해 단원홀을 가득 채우며 자리를 빛내 줬다. 식순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로 이어졌으며 축사에서 방재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이민근 시장은 첫 축사에서 “총회와 신임 단장님 취임식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산을 지켜내고 계신 귀빈들이시다. 저도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다. 어려운 현장에는 방재단원이 계신다. 조직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역할을 잘 안하는 분들이 불만이 많다. 희생하고 봉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경화, 이하 지부)는 지난 2월 6일 안산시근로종합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10주간에 걸쳐 안산시민 제1기 재난안전교육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다양화 및 대형화, 사회재난 증가,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욕구가 커지면서 재난피해 예방 및 대처능력이 요구되고 있어 재난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 되고 있다고 양성과정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이번 개강을 위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 한국구명구급협회, 도서출판 맹꽁이가 후원했으면 안산시 이민근 시장과 방운제 의장이 참석해 수강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7일에는 지부와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대행 김영애)이 재난안전교육사 양성과정 및 응급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환영사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방운제 의장은 “이번 강의가 관심 많았던 이유는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일 듯 하다. 요즘은 회사에서도 제세동기를 비치해 놓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해 안전이 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봉투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