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안산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쾌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이 지난 11월 10일 안산시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안산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 6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된 지 2년여 만이다. 국토부는 안산시 단원구와 수원시, 안양시 등 경기 지역 9곳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안산시와 화성시, 부천시 등 경기도 22곳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키로 결정했다. 김남국 의원은 규제지역 지정 해제를 심사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리기에 앞서 안산시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안산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 의원이 제출한 의견서에는 안산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안산시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안산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는 정성적·정량적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신속히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단원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된 이후 2년여 동안 3명의 국토부장관을 만나 지정 해제를 촉구하고, 지난 6월에는 직접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부를 찾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 결의대회까지 진행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