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은 지난 7월 2일 안산청년회의소(상임부회장 김강래)로부터 ‘사랑의 쌀’ 3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안산청년회의소 김강래 상임부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꿈꾸는세상은 전달받은 쌀을 조합이 운영하는 주거 체험 프로그램 및 취약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꿈꾸는세상 문순덕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발달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역주민 복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일 함께꿈꾸는세상 사동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에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환경지킴이 활동, “산에 올라”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에 올라”는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청년봉사단원들과 함께 유해식물 정화활동을 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생태계 환경보호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노력이 매우 고무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한다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 취지를 더욱 잘 살려줄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문순덕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환경 분야로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마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