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지난 3월 8일, 정부에서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과 관련해 민주노총에서 만든 웹자보를 SNS에 공유하며 "이렇게 일하면 죽는다! 문제는 윤석열이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부에서 지난 6일 '근로시간 제도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뒤 노동계를 비롯해 각계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근무→근무→기절→병원→또 근무'로 이어지는 '주 69시간 근무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 근무표를 웹자보로 제작해 '노동자 죽이는 노동시간 개악, 민주노총이 막아내겠다'며 강한 반발에 나섰다. 김익영 위원장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간 노동자들 뿐 아니라 시민사회 모두의 노력으로 주40시간제를 정착시켰고, 주4일제 논의까지 들어선 마당에 갑자가 '주69시간'제는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주 69시간도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 계산대로라면, 민변에서는 주79시간, 언론에서는 주 80.5시간도 가능하다고 추정한다. 진보당은 민주노총과 함께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 더민초(운영위원장 고영인) 소속 초선의원 65명의 연명으로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확대와 민주당 긴급의원총회 소집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초선 의원들의 기자회견에는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시 정),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 동안갑),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양경숙·강민정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5명은 기자회견문에서 “나라의 주인은 기획재정부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추경 증액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국민을 위해 민주당이 나서야 할 때이기에 당 지도부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참고로 최근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로 생존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실질적 피해보상을 위해 최소 50조원의 재원 마련과 3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라도 영업시간을 확대하는 방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