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중구,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한 생명나눔 단체 헌혈 동참

  • 등록 2025.12.02 20:10:29
  • 조회수 0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중구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5일 중구청 현관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최근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지원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중구청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사전예약자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 기념품 제공, 혈액검사(총 13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 직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겨울철에는 헌혈 참여자가 줄어드는 만큼 이번 헌혈 행사가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에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