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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 등록 2025.12.05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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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봉사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자원봉사자와 단체,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과 시·구의원,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시상식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수여 ▲2025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노래 ‘그대에게’에 맞춘 난타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실적 우수자 대표 4명에게도 인증서가 전달됐다.

 

실적 우수자는 봉사단 가입일로부터 100~1,000시간 사이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봉사자들로, 대표 4명을 포함한 총 57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올 한 해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돼 감동을 더했으며, 한국용산문화예술인연합회의 트로트·난타 공연으로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용산구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재능나눔봉사단(아동·청소년 봉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재난재해지원), 용산드래곤즈(기업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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