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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책임진다

  • 등록 2025.12.09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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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 232개소 7,826명 ▲사회복지급식 30개소, 692명을 관리중이다.

 

주요 사업은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등이다.

 

특히 출생아 수의 감소로 등록수가 감소 추세에 있는 어린이집과 취약계층과 노인들의 사회복지시설은 늘어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대상별, 생애주기별 특화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체험형 식생활 교육 ‘튼튼나라체험여행’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요가족’ △영양과학 마술 콘서트 ‘영양과학 마술공장’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음따뜻, 웃음가득’ 프로그램 등 다변화된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런 노력 덕에 얼마전 실시된 센터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 92.2점으로 작년 대비 0.6점(2024년 만족도 점수 91.6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런 평가에 힘입어 내년에도 사회복지설급식소의 등록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12월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현재 수탁기관인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다시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군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식단, 급식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급식소가 전문적인 영양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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