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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민선8기 고창군 10대 뉴스] 고창군, 2025년 도시 변화 집약 ‘10대 뉴스’

  • 등록 2025.12.09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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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서해안권 관광벨트 개발·대형 축제 흥행···생활·경제 체감도↑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 고창군이 기업유치와 해안관광개발, 돈버는 농업으로 무섭게 닥쳐오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100년 먹거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고창군의 10대 뉴스를 정리해 봤다

 

1.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및 알짜 기업유치=삼성전자가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착수 15년여 만의 국내 재계서열 1위 대기업 분양의 성공신화를 쓰게 됐다.

 

이외에도 전력반도체 웨이퍼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을 비롯해 식품원료 제조업체인 에스비푸드, 에너지저장장치 소재 기업인 손오공머티리얼즈 등 국내 다수의 기업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2.방문의해 대성공 및 세계유산도시 고창 브랜드창출=고창군이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선포하고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는 관광도시를 만들었다.

 

모양성제를 군이 직접 주관하면서 축제 콘텐츠를 강화했고,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 등과 연계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렸다.

 

3.용평리조트 투자유치 등 서해안권 관광벨트개발=국내최대 스키장을 운영하는 용평리조트가 3500억원 정도를 투자해 대형숙박시설과 골프장 등을 짓는 사업이 내년 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 중견기업 4곳이 3000억원을 투자해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져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용역을 추진해 2026년 상반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4.고창수박 지리적표시제 등록성사 등 실질소득 향상=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가 실현돼 마침내 첫 출하가 이뤄졌다.

 

명품수박은 1덩이에 500만원의 경매 신기록을 시작으로, 고창군 전체 수박의 도매시세도 끌어올리며 지역농가의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줬다.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전국 최대인 3100여명까지 늘었고, 전국 최초로 농업기숙사를 준공하면서 지역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했다.

 

또한 농업보조사업 서류간소화와 재해보험료 지원, 최저가격보상제를 안정적으로 시행중이다.

 

5.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등 고루잘사는 풍요로운 농촌=‘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는 농림부 공모선정과 전북도 농생명산업지구 선정 등으로 저온저장고와 절임가공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 순항중이다.

 

고창군농업인회관이 건립됐고, 농촌협약 14개소 대상사업과 이와연계된 30개소 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북부권인 흥덕면과 성내면에선 300억원을 투입해 흥덕체육관 건립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6.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청년주거복지 정책=총사업비 1777억원을 투입해 교통·주거·청년창업 등을 엮은 고창의 중심지 재편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공개된 조감도에선 명쾌한 동선계획과 공간구성, 도시활력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이 표현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청년 주거 문제해결을 위해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210세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00세대, 청년특화임대주택 40세대 등 총 450세대의 청년주거주택을 짓고 있다.

 

7.군민활력지원금 지급 등 체감형 민생경제정책 훈풍=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을 통해 민생회복과 지역활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높이고, 가맹점 사용처를 확대해 면단위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착한가격업소도 54곳으로 확대했고, 업소당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8.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및 보훈회관 신축·독립운동가 추가서훈=도시 한 중심에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세워지고, 민주주의 시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이전·개관하면서 혁명 성지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역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이 개관하고, 3.1절·광복절·순국선열의날 등을 계기로 총 14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서훈되며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116명에 이르고 있다.

 

9.어르신 보건의료 3대 정책 등 촘촘한 복지=마을 주치의사제로 고창군 전체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소 진료비를 면제했고,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의 만족도는 99%에 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장려금 확대, 산후조리비지원, 출산·육아용품전문 판매점 운영 등 아이낳고 좋은 고창을 만들고 있다.

 

10.고창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군민=고창을 사랑하는 인연의 끈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고창에 17억2500여 만원(3년누적)을 기탁했고, 사이버고창군민, 고창마켓 농특산품 구입 등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70년 이상 고창군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신 551명에게 뿌리고창인 증서가 수여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6년에는 구시포 붉은 노을과 함께 질주하는 적토마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존심을 높이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해 고창이 더 큰 도약을 이루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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