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2026년 대기질 개선 총력 … 초미세먼지‘17㎍/㎥’목표로 시민 체감형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25.12.09 12:30:42
  • 조회수 0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위해 환경오염 저반 기반 강화 나서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17㎍/㎥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총 266억 원 규모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먼저 인천시는 영세·중소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운영비 보조 ▲환경개선자금 이자 지원 등을 추진하며, 총 4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산업 부문의 오염물질 배출 감소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건설기계를 집중 감축하기 위해 전체 사업 중 가장 큰 162억 4천만 원 투입해 4·5등급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전동화 전환, 엔진 교체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교통·건설 부문의 초미세먼지 배출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도로먼지 재비산 차단을 위해 55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도로먼지 제거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취약구간 집중청소 및 상시 관리 강화와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지속 운영을 통해 시민 이동공간의 재비산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생활불편을 유발하는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악취 발생 빈도를 낮추고자 ▲악취 종합관리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저감시설 유지관리 ▲악취 취약시설 기술진단 등을 추진하며 총 1억 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환경성질환 의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억 원 규모의 ‘안심진료 서비스’도 계속된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855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전문의 1:1 상담과 혈액·환경유해물질 검사,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등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악취, 환경성질환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정책 효과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대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