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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 참석…혁신도시 발전 방안 모색

  • 등록 2025.12.10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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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도시 관련 전문가와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토론자(패널) 4명이 혁신도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자체 사이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혁신도시 활성화 관련 법 개정 요구 등 혁신도시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넘어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균형 발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며 “혁신도시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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