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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 연임 결정

  • 등록 2025.12.11 0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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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30년 경력의 문화행정 전문가

 

[참좋은뉴스= 기자]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2월 7일까지 2년이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공직생활과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문화행정 전문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2023년 12월 8일 금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재임 기간 서영철 대표이사는 금천문화재단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조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취임 이후 기관의 비전과 미션 재정립, 4대 전략방향과 10대 핵심과제 수립, 규정 제·개정 등 조직의 전략적 운영 및 체계 정비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수요를 경영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상시적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 구축과 주민기획단 등을 운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금천구의 지역 특성을 사업에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역사문화 기반 축제와 공연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쳤다.

 

아울러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재단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삶이 예술로 피어나는 금천’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 대표이사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문화예술기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서 대표이사로 인해 금천구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해 문화로 지역주민이 행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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