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신규 ‘모범장수기업’ 5개 사 인증서 수여

  • 등록 2025.12.11 09:10:11
  • 조회수 0

㈜럭스코 등 2025 모범장수기업 5개 사 선정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모범장수기업’ 5개 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럭스코 ▲산업안전관리㈜ ▲㈜경은기전 ▲㈜태현 ▲코리아씰라인㈜ 등 5개 사로, 지난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모범장수기업은 업력 2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중소기업 중 지역경제 기여도와 건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기업은 향후 5년간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은 업력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주)럭스코(대표 정용환, 북구 소재)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전력·제어기술 전문기업으로, 산업 플랜트와 선박 분야에 고압·저압 배전반, 모터 제어장치 등 핵심 전력 장비를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태양광 모듈 제조와 신재생 에너지 해결책(솔루션)을 확대하며 친환경 전력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안전관리㈜(대표 윤영만, 울주군 소재)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안전관리 전문 기업으로,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안전진단,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시스템)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자 위탁, 정기·정밀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등 종합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은기전(대표 김종석, 남구 소재)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전기·제어 설비 전문기업으로, 피엘시(PLC) 기반 전기자동화 설비, 엠이에스(MES)/지능형 공장(Smart Factory)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일괄 대응 가능한 ‘토털 전기·제어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태현(대표 홍현태, 동구 소재)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 및 중공업 설비(플랜트) 분야에 특화된 전기·제어 및 설비(플랜트) 부품 공급 전문기업이다.

 

전기 배선, 제어반 제작, 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전기·제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 전력 체계(시스템)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씰라인㈜(대표 지용규, 울주군 소재)는 1994년 설립된 산업용 씰(메케니컬 씰, 메탈 벨로우즈 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씰링(sealing) 부품을 설계·제작·공급하고 있다.

 

정밀 소재 가공 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시스템)를 바탕으로 고객 설비 조건에 맞춘 맞춤형 씰링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온 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존 모범장수기업과 신규 모범장수기업이 함께 참석해 소통 및 교류 활성화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