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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8회 칠갑산얼음분수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등록 2025.12.11 0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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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부군수 윤여권을 위원장으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지역 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축제 운영에 필요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의료, 시설, 소방, 전기, 응급구조, 교통 등 각 분야별 위원들이 의견을 반영하여 대규모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 및 문제점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윤여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알프스마을의 제18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설명과 심의로 이어졌다.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과 한파, 강설 가능성으로 인해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해 면밀하고 심층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8회 칠갑산얼음분수 축제에서, 11월 14일 개관한 칠갑타워와 함께 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축제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 실천이 중요하며,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또한 향후 실시되는 사전 안전점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축제에 참석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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