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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서천철새여행' 후속 겨울철새 사진전 개최

  • 등록 2025.12.12 0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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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대응 인식 확산 위한 사진 30점 공개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은 오는 1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서천철새여행’ 이후 철새와의 이야기를 잇는 후속 기획전으로 겨울철새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천을 찾는 겨울철새의 생태와 가치를 조명한 사진 30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서천철새여행 탐조투어에서 다뤘던 ‘철새의 이동’ 주제를 확장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속에서 서천을 겨울철 서식지로 선택하는 철새들의 생활사와 서식 환경에 집중한다.

 

금강하구와 서천갯벌, 농경지, 습지 등 주요 월동지를 배경으로 기러기류, 고니류, 오리류 등 대표 겨울철새의 먹이활동과 휴식, 무리 생활 모습을 담았다.

 

또한 서천이 겨울철새의 중요한 쉼터가 되는 이유와 기후재난 속에서 철새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영상, 해설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승교 관광진흥과장은 “서천철새여행이 철새의 ‘이동’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사진전은 철새가 변화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서천에 머무르는 이유’를 조명한다”며 “관람객들이 서천을 찾는 철새들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조류생태전시관 실내에서 관람형으로 운영되며, 관람을 위해서는 전시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과 기후·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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