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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5.12.15 0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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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전국 유일 우수 지자체 선정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전국 유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올해 아동의 권리·복지·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총 26개 아동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다자녀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출산육아지원금 확대 지원 등 생애주기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여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부여군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부여군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총 3개의 자치법규에 대해 자체평가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아동 권익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군정 전반에서 아동 중심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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