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건축행정 민원 접근성을 높이려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운영해 총 38건의 민원을 상담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마음 편하게 충분히 상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동면 상담민원 중 일반공장 용도인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자세한 상담 후 공장설립, 건축허가, 이행강제금 부과 등 여러 부서로 나뉜 행정처리를 민원상담반에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양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민원인 A씨는 “양성화 절차 관련 부서가 많아 복잡했는데 민원상담반이 찾아와서 상담해주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준 덕분에 잘 처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다른 시민들도 민원상담반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상배 건축과장은 “그동안 상담 신청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상담했으나 내년부터 분기별로 정례화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