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안군, ‘2026년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 실시

  • 등록 2025.12.15 12:32:20
  • 조회수 0

앱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및 결제 가능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부터 결제 및 처리 결과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것만 가능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군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군은 지난 10월 ‘주식회사 같다’와의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함안군민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 품목을 선택하고 사진과 배출날짜, 시간, 장소 등을 입력해 수수료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예약 번호를 부착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빼기’에서는 직접 배출하는 ‘직접 버림’ 외에도, 무거운 폐기물을 내려주는 ‘내려드림’ 및 중고 가구 및 가전제품을 중고 매입 업체에 판매할 수 있는 ‘중고 매입’도 이용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