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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2025 키즈 프렌들리 클래식 ‘5세부터 듣는 하이든’ 가족과 함께 감상하는 연주회 개최

  • 등록 2025.12.15 1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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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5세부터 듣는 하이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소재로 어린이의 표현을 존중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정서 언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하는 ‘아벨 콰르텟’이 맡는다.

 

 

‘아벨 콰르텟’은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3위 등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현악사중주단이다. 음악의 예술적 깊이와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세대 간 감수성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영상 작가 ‘송주형’과의 협업으로 음악과 미디어의 ‘소통’을 통한 어떤 예술적 조화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공연의 감각을 표현으로 풀어내기 위한 ‘드로잉북 패키지’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뭉치면 할인(보호자+어린이) 40%, 다자녀가정은 45%할인을 제공하며,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평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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