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전통문화체험관 12월 특별 프로그램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통 어드벤처' 운영

  • 등록 2025.12.15 16:34:1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겨울방학이 있는 12월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통 어드벤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체험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의‘자개 갓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한국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고, 국악기 가야금으로 OST 소다팝(Soda-Pop)을 연주해보는‘가야금 연주 체험’과, 헌트릭스의 소울 푸드인‘K-김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한류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케이팝 문화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인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결합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인기에 맞춰 한국 전통의 정체성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통어드벤처’는 가족 단위 120명을 대상으로, 12월 13, 20, 27일 토요일 오전반 10시부터 13시. 오후반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6회 구성됐고,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