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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2.16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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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려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늘(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5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성장단계별 포에스(4S) 창업 지원사업’과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와 글로벌 진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결산하는 자리로, 올해 시의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비-스타트업 데이 비욘드 2025(B-Startup Day Beyond 2025)’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본행사인 성과보고회뿐만 아니라 보고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수도권 투자자 만남(밋업), 글로벌 교류 간담회 등 부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본 행사인 성과보고회는 오후 4시부터 ▲유니콘 기업 특강 ▲성과보고 ▲우수 창업기업 표창(4명) ▲우수기업 발표(2개 사) ▲교류(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에게 수여되며, 데브디 주식회사 김기태 대표,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정영인 대표, ㈜벰로보틱스 김정민 대표, ㈜마리나체인 김다원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수상기업 중 ㈜벰로보틱스와 ㈜마리나체인이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유니콘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 백준호 대표 특강 ▲투자자 교류(네트워킹)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기 진작과 생태계 확장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성장단계별 포에스(4S) 창업지원사업'은 진단-예비-초기-도약 단계(Stage)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기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을 중점 지원하는 시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시는 ‘성장단계별 포에스(4S) 창업 지원사업’과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153개 사를 선정하여 ▲역량진단 ▲입주공간 제공 ▲기본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누구나 창업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를 신설하고,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올해는 지역 최초 창업전담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본격적으로 출범한 원년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더욱 유연하게 투자와 시장 확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다층적으로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기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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