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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2025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상 4관왕' 쾌거

  • 등록 2025.12.1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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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농촌지도 성과 인정, 교육·농촌자원·농업기술 분야 전반 우수 평가

 

[참좋은뉴스=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농촌자원사업, 안전농산물 생산,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사례 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등 농촌진흥 핵심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거둔 결과다.

 

농업인대학 운영 부문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용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됐다.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부문에서는 친환경 농업 정착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농업환경 개선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농촌지도 추진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교육·농촌자원·농업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농촌진흥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4관왕 수상은 현장 중심 농촌지도와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농업인 교육 내실화와 농촌자원 가치 제고, 친환경·안전농업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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