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자매결연부대 남해함, 남해중학교에서 안보교육

  • 등록 2025.12.16 09:10:40
  • 조회수 0

모범학생 상장 수여

 

[참좋은뉴스= 기자] 남해군은 지난 15일 자매결연부대인 해군 남해함(함장 함상연)에서 남해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학생 표창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에는 양현녕 대위를 비롯한 남해함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남해중학교 1~3학년 학생과 교직원 170여 명이 함께했다.

 

남해함은 해군의 역할과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국가안보의 의미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과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2명에게 남해함장 훈격의 모범학생 상장이 수여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양현녕 대위는 “안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과 남해함은 2023년 11월 자매결연 이후 남해사랑의 집 봉사활동과 안보교육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