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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로또데이, 20일 영암읍서 ‘미리’ 크리스마스

  • 등록 2025.12.16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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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버블쇼·재즈캐럴 공연에서 소원 장식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까지

 

[참좋은뉴스= 기자] 눈꽃 흩날리는 버블쇼, 재즈 캐럴을 선사하는 영암로또데이가 영암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영암군이 20일 12월 로또데이로 가족·친구·연인 모두가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문화를 영암군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영암로또데이는 성탄일을 앞둔 토요일을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로 채운다.

 

행사의 분위기는 관객 참여형 미니게임을 시작으로, 서호중학교 댄스팀의 공연과 콕송 밴드의 라이브 버스킹이 끌어올린다.

 

이어 흩날리는 눈꽃을 연상하게 만드는 버블타이거의 눈꽃버블쇼,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5인조 재즈 밴드 NS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관객들의 주말을 책임진다.

 

해가 지면, 행사 방문객들은 소원을 적은 장식볼 오너먼트를 들고 점등식에 참여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환히 빛을 발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로또데이 행사장 곳곳에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보물찾기 투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5일마켓 부스에는 영암군민으로 구성된 27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2026년도 달력 만들기 △종탑 무드등 만들기 △쿠키 아이싱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물김치전, 로제떡볶이, 고구마·호박 스프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응모권 추첨, 로또데이 20% 캐시백 등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말연시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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