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구미시, '민생회복소비쿠폰 집행우수 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 등록 2025.12.16 10:31:43
  • 조회수 0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 확보…지역경제 회복 기반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집행우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평가 과정에서 구미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함께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을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분야에 투입해 체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집행과 사용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전 직원이 적극 협력한 결과로, 시민들과 지역 상권의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