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산청군,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 등록 2025.12.16 10:31:51
  • 조회수 0

9311건·14억 1300만원 규모

 

[참좋은뉴스= 기자] 산청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9311건, 14억 1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지방세다.

 

과세 대상은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로 납세자는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은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기한 내 납부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