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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선 완주군 관광두레 PD, ‘최우수 PD’ 선정

  • 등록 2025.12.16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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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받아

 

[참좋은뉴스= 기자] 황미선 완주군 관광두레 PD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관광두레 최우수 PD로 선정되며, 지역관광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황 PD는 최근 실시된 관광두레 PD 종합 평가에서 사업 운영 역량과 주민사업체 성장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최우수 PD 선정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4년 차 PD로서 현장 전문성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 능력을 입증한 결과다.

 

앞서 황 PD는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성과와 지속가능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주민사업체의 자립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 PD는 지난 2022년부터 완주군 관광두레 PD로 활동하며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지원 ▲지역 자원 기반 관광콘텐츠 기획 ▲주민 협의체 구성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구축 등 완주형 관광두레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광두레 사업의 지역 정착도와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완주군을 주민주도 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황미선 PD는 “이번 성과는 개인의 결과라기보다,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관광두레가 지향해 온 주민 주도 관광의 방향이 옳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1년도 주민사업체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PD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 PD 선정까지 이어진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축적된 PD의 전문성과 완주군 관광두레 사업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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