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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탄소중립포인트제 7,840만 원 인센티브 지급

  • 등록 2025.12.16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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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용량 절감 3,795세대 혜택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3,795세대에 7,8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지역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지급 등)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는 과거 1∼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반기별 1회 산정해 부여하며, 상반기 발생 포인트는 당해연도 10월 말까지, 하반기 발생 포인트는 다음연도 4월 말까지 산정해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완주군 자원순환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시 고지서(전기,상수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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