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역시, 자연특별시 무주! 자원순환 추진 실적 · 폐전지 수거 우수 시군 선정

  • 등록 2025.12.16 12:31:25
  • 조회수 0

도 평가에서 자원순환 역량 우수성 인정 받아

 

[참좋은뉴스= 기자]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 및 ‘폐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자원순환 추진 실적평가’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포함한 역점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 폐기물 관리, △해로운 환경개선, △영농 폐기물 수거,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농 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폐농약 수거 체계 구축,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이 이목을 끌었다.

 

‘폐전지 수거 분야’에서도 2025년도 폐건전지 수거량이 2,210kg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학교·기관·단체와 연계한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성용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자원순환 추진 실적과 폐전지 수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자연특별시’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키고 실천해야 할 환경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재활용 촉진 사업 확대 등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 신규사업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1회 용품 없는 무주’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수질 환경 보호를 위한 ‘남은 농약 수거 사업’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