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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추진

  • 등록 2025.12.16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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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추진 중.. 2026년 3월 최종 완료 예정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기초자료 조사, 하수도 현황 분석, 중장기 수요 예측 등 주요 과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계획 수립 등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핵심 근거가 된다.

 

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침수예방 및 악취,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간 창원시 하수도 정책의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 재정 여건과 시민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현 가능성이 높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계획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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