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부처별 장관상 4관왕 수상, 시민 중심 혁신성과로 경주시 위상 크게 높여

  • 등록 2025.12.16 13:30:59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 등 중앙부처로부터 총 4건의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드러진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한 장관상은 다음 네 가지 분야다.

△ 일터혁신 우수기업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조직문화 개선, 노사상생 비전 체계 수립 등 근로환경 전반 혁신

△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정성 확보, 채용 절차 표준화, 블라인드 채용 강화

△ 지역사회공헌 인정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등 시민 체감형 사회공헌 실천

△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예방체계 강화 및 배려,존중 기반 직장문화 조성

 

이번 4관왕 달성은 김진태 이사장 취임 이후 추진한 현장 중심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투명·책임 경영 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의 혁신과 공정, 상생의 노력이 중앙부처에서 연이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임행정과 조직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성과를 높여 왔으며, 시민 편익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공공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