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국가품질명장, 지역사회 나눔 실천

  • 등록 2025.12.16 16:30:18
  • 조회수 0

김승국 국가품질명장, 1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100만 원 기부하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

 

[참좋은뉴스=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국가품질명장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승국 명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승국 명장은 품질관리 분야의 우수 숙련자로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인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받았다.

 

또 올해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위촉 및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김 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온 만큼, 받은 만큼 매년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주신 김승국 명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