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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및 제58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 열려

  • 등록 2025.12.17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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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김영환)가 지난 16일 저녁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26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제58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고창문학상은 1996년 故류공선 선생님의 아름다운 초심을 이어받아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제26회 수상자로는 이형복 시인이 선정되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고창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원고와 제22회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수상작들로 구성된 제58호 고창문학 발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환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은 “매해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의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창군수는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애써주신 김영환 지부장님을 비롯한 고창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고창문학이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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