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 중구,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 ‘우수상’

  • 등록 2025.12.17 10:31:03
  • 조회수 0

8년 연속 수상 쾌거,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 명성 이어가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홍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재무회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실제로 구는 재정 정보의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작성은 물론, 결산서 공시와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주민 누구나 회계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8년 연속 수상은 구민들에게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도록,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