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주민(주), 정선군 4개 읍·면에 2,000만원 성금 기탁

  • 등록 2025.12.17 10:31:13
  • 조회수 0

정선군 사북읍 소재 사회적기업, 지역사회 나눔 실천 지속

 

[참좋은뉴스= 기자]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우리주민(주)는 12월 17일 정선군 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남면)에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우리주민(주)의 요청으로 별도의 기탁식 없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로 입금되게 되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만큼의 사업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승인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절차와 관리에 있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우리주민(주) 김진복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선군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주민(주)는 2006년 10월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서, 성금 기탁 외에도 사내 자생봉사단체인 ‘우리 함께 나눔 봉사단’을 통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정선군가족센터 및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