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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박내과의원, 성금 1000만 원 기부

  • 등록 2025.12.17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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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손길 나눔으로 이어지다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은 함안 박내과 의원(대표 박인철)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및 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내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의료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함안 박내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 박내과의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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