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작예술촌 3호 순천 여류작가 초대전 「동화(冬華), 겨울빛에 피어나다」 展 개최

  • 등록 2025.12.17 12:10:21
  • 조회수 0

겨울의 강인한 생명력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회화 작품전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 1층 전시관에서 순천 여류작가 초대전 「동화(冬華), 겨울빛에 피어나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순천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 여류작가 6명이 참여하며, 주로 꽃과 풍경을 소재로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직관적인 감수성을 담은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겨울의 고요한 숨결 속에서 피어난 꽃처럼 따뜻한 빛과 생명력을 전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생명이 움츠러드는 계절, 선명하고 단단한 겨울의 꽃들처럼 따뜻하면서도 깊은 색감을 지닌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동안 창작예술촌 3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