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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 연말 총회 개최

  • 등록 2025.12.17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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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업인 시상 및 사랑의 쌀 50포 기탁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문 농업인 육성과 농촌지도자회 활력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 연말 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활동 결산 및 우수회 시상, 영농 교육을 진행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농촌지도자회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는 청풍면 지도자회가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자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회 시상 및 우수회원 시상이 진행됐다.

 

청풍면회가 대상을 받았으며, 화순읍회·도곡면회·사평면회 3개 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모범을 보인 우수회원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특히 브라운 농장에는 전남 우수농장 현판이 전달됐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쌀 50포를 기부(자애원 30포, 불우이웃 돕기 20포)했다.

 

회원들은 올 한 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 영농을 준비하는 영농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함께 받으며,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2026년에도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과학 영농의 선두에 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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