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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여수 무료콜 택시 출범 및 바우처택시 지역 모든 택시로 확대’

  • 등록 2025.12.17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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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모든 택시로 확대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여수시 브랜드 택시인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관내 모든 택시의 바우처택시化’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시민이 부담하던 콜 이용료(1,000원)를 무료화하여 시민의 택시 이용 부담 해소와 교통약자의 빠른 배차, 택시업계의 활성화, 대기업 택시 콜사업 확장 독점 등에 따른 대응으로 시민과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서비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적극 추진된다.

 

그동안 전화 기반 콜 서비스는 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화 콜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무료 호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기업 콜택시 이용의 어려움에 따른 지속적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섬섬여수 무료콜”은 지역의 보다 안정적인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교통약자(비휠체어 장애인 등)가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를 60대에서 2026년부터 관내 모든 택시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대기시간 단축 등 체감 가능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향상시키는 서비스 개선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 무료콜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365일 콜센터 운영과 365개 여수의 섬”을 상징하는 무표콜 대표번호로 개통하였다.

 

시 관계자는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고령층·교통약자 등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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