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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 등록 2025.12.17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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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 및 실천…적극 동참 당부

 

[참좋은뉴스= 기자] 목포시는 겨울철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2025년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문화를 확산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관리와 절약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평상시 실내 온도는 20℃ 이하로 유지하고 전력 수급 위기 시에는 18℃ 이하로 조정한다.

 

아울러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30분간 중단하는 등 단계적인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복도 및 지하주차장 미사용 구간 조명 소등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 일괄 소등 ▲승강기 사용 자제 및 계단 이용 권장 ▲공조설비 필터 정기 청소 ▲컴퓨터 절전 기능 활성화 ▲TV·셋톱박스 등 대기전력 차단 등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서는 공급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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