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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부·각화 도매시장 겨울철 안전점검

  • 등록 2025.12.18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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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구조적 안전성·재난 위험요인 선제 관리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부도매시장과 각화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도매법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도매시장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겨울철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도매시장 시설 전반으로 건축·전기·소방·기계 등 분야별로 구조물 처짐 여부, 전기설비 이상 유무, 소화전 배관 동파 방지 상태, 승강기 비상운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 비치 여부와 미끄럼 사고 우려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배수관 교체사업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붕, 캐노피 등 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도매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현장 관리주체가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유통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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