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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도시재생사업 ‘온산콘서트’ 개최

  • 등록 2025.12.18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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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20일과 25일 온산읍 덕신1차시장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산읍 덕신1차시장 상권과 5일 장날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연기반 작은 축제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상인, 타운메이커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서커스 공연, 재즈 공연, 체험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타운메이커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향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공연과 함께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5일장의 새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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